전남도, 순천 감염병전담병원 현장 살펴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3-03 18:04

전라남도는 순천 감염병전담병원인 성가롤로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방역 현황을 살피고 대응 인력을 격려했다.

 

순천 성가를로병원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현장 방문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이후 3일 기준 순천시 762명을 포함해 총 10,361명이 확진됐으며, 그중 2,409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이처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남도는 이날 성가롤로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치료 병동을 살펴보는 등 방역 대응 및 감염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를 비롯해 시군, 119상황실, 응급의료기관이 긴밀하게 공조해 24시간 후송체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감염병전담병원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코로나19 중등증 환자의 입원 치료를 하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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