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접수인력 44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는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접수인력 44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5월4일까지이며, 모집된 인원은 23개 부서에 배치돼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자 확인 ▲시스템 입력관리 ▲접수 및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안산시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공공기관 일자리 선발자 및 참여자 ▲지병·심신미약자(정신·건강)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다음달 1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약 15만7천명에게 10만~100만 원씩 총 370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지급 대상 10만9천128명 가운데 4만7천738명에게는 신속지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6만1천390명에게 이달 중으로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접수인력은 소상공인에 대한 접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의 원활한 접수 및 지급으로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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