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친환경 식습관 전도사 ‘달리는 쿠킹스쿨’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1-29 17:22


▲ 아이들이 쿠킹스쿨을 통해 음식을 만드는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 안재민 기자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해 ‘달리는 쿠킹스쿨’을 운행한다.
 
‘달리는 쿠킹스쿨’은 9.5t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식생활 교육 차량으로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한 시청각 교육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요리체험 실습은 물론 차량 확장 시 성인 30명까지 동시에 교육이 가능하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패스트푸드의 과다 섭취로 비만 어린이 증가 등 청소년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영양관리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달리는 쿠킹스쿨’을 제작하여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아시오-쿠스토 슬로푸드국제대회, 2013년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 등에 참가해 건전한 식생활 함양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달리는 쿠킹스쿨’은 이달 성북구 안암초등학교 등 4개교에서 운행이 이뤄졌고 내달 2일부터 6일까지는 서대문구 고은초등학교에서에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향후 초등학교 방문 교육 외에도 도매시장 인프라와 연계해 제철 농수산물 요리체험, 한식 디저트 과정 등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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