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지난 2022. 3. 18.(금) 개막한 이래 2만여 명이 통영 국제트리엔날레 전시회를 관람 하였다. 특히, 2022. 3. 27.(일)에는 WFIMC(국제콩쿠르연맹) 사무총장 플로리안 리임, 토니 클라인 前 스위스오케스트라 총연합회 회장은 주제관과 전혁림미술관, 옻칠미술관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람객 2만명 돌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주제전, 기획전, 섬 연계전, 지역연계전이 통영시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22. 5. 8. 까지 통영시 전역이 미술관이 된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은 구 신아Sb(조선소) 연구동을 재활용한 공간으로 공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전시장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폐공간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디어 아트를 구현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였다.
주제관은 미디어 아트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실내가 어두운 블랙박스형 건물이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 동선에는 조명을 설치하였다. 실내를 들어가기 전 눈을 감고 잠시 주제관의 주제인 `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 처럼 시간을 가지고 휴식한 후 관람을 시작하면 쉽게 주제관의 공간에 적응할 수 있다.
한편 통영에서는 통영국제음악제가 2022. 3. 25.(금)에 개막하여 4.3.(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진은숙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선정된 작품들의 뜨거운 반응은 연일 좌석 매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제, 통영국제트리엔날레뿐만 아니라 통영은 통영한산대첩축제, 통영문화재 야행, 윤이상음악콩쿠르, 한산도 바다축제, 통영예술제, 사량도 옥녀봉축제, 욕지섬 문화축제 등으로 4계절 내내 축제가 어우러지는 해양관광축제도시이다.
특히,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방문한 플로리안과 토니클라인은 전시관 관람 후“통영이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을 보내고 전시관이 매우 훌륭해 베니스 비엔날레에도 소개를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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