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소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인천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천시 동구 방축로 37번 길 61-3)에서,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 전경
인천 송림동 일대(송림동, 송현동, 가좌동, 도화동) 소공인 집접지구는 평균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기술 장인과 기계장비 소공인이 밀집한 지역이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선정돼, 인천지역 최초로 ‘인천 소재·부품·장비산업 허브단지’로 지정됐다.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이들 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난해 6월 개소해, 시제품제작, 제품인증획득 지원사업 등 지역 소공인들에게 특화된 사업을 진행하며 소공인들의 성장·발전을 이끌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스마트교육 ▲공동플랫폼 구축 ▲기업 홍보물 제작 ▲시제품 제작 ▲기업편람 제작 등이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센터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지원사업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작성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소공인 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앞으로 인천 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소공인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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