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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북단 안보관광지로 전국에 알려진 강원도 “고성갈래길”중 제3경길인 화진포(花津浦)둘레길 5월달 정기 탐방 행사가 열린다.
5월 31일 사단법인 강원고성갈래길본부(대표 최선호) 이사 및 위원, 관계공무원, 일반지역주민, 관내산악회 단체회원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화진포호 전 코스를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돌아보게 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후원을 받아 매달 정기적으로 고성갈래 9경길을 탐방하고 있으며, 도보 및 자전거 코스는 화진포 관광안내소(해파랑길 안내센터)주차장~화진포해양박물관~대진중·고앞~원당리 호변~찻골(화포리)~양어장을 경유하여 화진포호수를 완전히 한바퀴 돌아보는 10여km의 트레인코스로 도보로 약2시간 40여분이 소요된다.
화진포는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6km의 호수주변이 울창한 송림과 우거진 갈대밭, 청정해역의 명사십리 바닷가와 호수(석호)가 함께 어우러져 희귀철새들이 서식하고 있는 철새들의 낙원으로 유명한곳이다.
한편, 고성군은 화진포둘레길 조성사업으로 40여억원을 투자하여 길이 5km, 노폭 3~4m의 도보 및 자전거길을 정비하였으며, 구간마다 휴게소 및 자전거 거치대를 신설하는 등 걷기 이용객들에게 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힐링산책 코스를 마련하여 대내외적으로 명품길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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