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하면 교통카드 제공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5-04 14:39

구로구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70세 이상 어르신(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 후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자는 제외다.

 

예산소진 시까지 시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주민센터나 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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