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지난 4월 27일(수) ‘강동 스포츠거리’ 조성을 기념하여 올림픽 메달리스트 핸드프린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수) 실시한 `강동 스포츠거리` 조성 기념 핸드프린팅 행사
‘강동 스포츠거리’ 조성 사업은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골목길에 스포츠를 테마로 한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골목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핸드프린팅은 ‘강동 스포츠거리’ 조성 사업의 착공을 앞두고, 한국체육대학교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핸드프린팅월’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84 LA올림픽 양궁 동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진호 교수, 2012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2021 도쿄올림픽 태권도 동메달 리스트 장준 선수가 참석하여 핸드프린팅을 실시하였는데, 향후 핸드프린팅을 추가로 진행하여 총 20명의 한국체육대학교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핸드프린팅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강동 스포츠거리’ 조성 사업은 지난해 7월 한국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설계를 실시하였으며, 올해 5월에 착공을 앞두고 있다.
거리에는 골목 바닥, 담장, 전신주 등을 활용한 스포츠거리 토탈 디자인과 안내체계를 도입하고, 특히 다이나믹한 거리 조성을 해 기존 담장 등을 활용한 움직이는 스포츠 실루엣이 연출되는 고강도 LED 접합유리월을 조성하여 역동적인 가로경관을 만들 계획이다.
임성혁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강동 스포츠거리’ 조성 기념 올림픽 메달리스트 핸드프린팅을 통해 거리의 상징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한국체육대학교 인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골목 경제 활성화와, 나아가 스포츠 발전에까지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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