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 강서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 (향교마을학교)
구는 지역사회 교육자원 발굴을 위한 ‘2022 강서혁신교육지구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서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생, 학부모, 선생님, 지역 주민 등이 마을 자원을 활용해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사업이다.
공모는 ▲학부모 동아리 지원사업 ▲찾아가는 창의체험학교 ▲마을학교 네트워크 사업 등 3개 분야에 35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9,550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학부모 동아리 지원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부모 재능기부, 미래교육에 대한 연구활동 등을 주제로 모인 5인 이상의 학부모 모임이 대상이며, 15개 모임에 각 100만 원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창의체험학교는 관내 초·중·고교와 연계하여 직업 진로캠프, 미디어 체험, 전통놀이 등 청소년 대상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단체가 대상이며, 15개 사업에 각 250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학교 네트워크 사업은 문화, 예술, 인성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단체가 대상이며, 5개 사업에 5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마을학교 네트워크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주민단체(모임), 기관, 학교 등 3개 이상의 단체가 연합해서 신청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면접심사와 컨설팅,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5월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강서혁신지구 공모사업을 통해 학부모, 마을단체, 학교가 모여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라며 “아동·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3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4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5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6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로 선택폭 확대
- 7용산구, Y.로컬랩 실전 창업 교육 실시
- 8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