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시행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5-10 09:29

금천구는 12월까지 독산 4동 지역의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전선, 통신선 등 불량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가 필요한 공중케이블(금천구 독산4동)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복잡하게 난립된 공중케이블을 정리 또는 제거하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동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12억의 예산을 투입해 독산로70길~독산로80길 일대 전신주 552본, 통신주 212본, 공중케이블 29,675m를 정비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과 방송통신 사업자 등 7개 업체가 함께 수행하며, △ 폐·사선 철거 △ 뒤엉키고 난립된 인입선 정리 △ 전신주 및 통신주에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를 정비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박해경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감전 등 안전사고를 방지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