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5월 원데이 해빛 힐링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프로그램의 주제는 ‘Maybe? May Be!’로 양천구의 봄을 무한한 가능성과 문화, 예술로 가득 채워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 구성원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연극놀이, ▲플라워 가드닝, ▲펠든크라이스, ▲오감만족 산림치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오는 21일에는 가족이 모두 건강힐링문화관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같은 시간대(10:30부터 12:00까지 3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엄마, 아빠의 마음과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짝(부부)과 함께 하는 펠든크라이스’를 비롯해 봄바람을 체험하는 어린이 야외 연극놀이 ‘장난꾸러기 바람’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꽃꽂이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 ‘청소년 플라워 가드닝’이 예정돼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5월 28일에는 지난 2월 새롭게 개장한 신정산 둘레길을 무대로 가족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감을 열고 녹음 가득한 신정산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가족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5월 해빛 힐링 프로그램의 신청기간은 오는 13일까지며, 건강힐링문화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사무실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인 당 3천 원에서 5천 원(재료비 별도)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 원데이 해빛을 통해 부부와 어린이, 청소년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5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천구, 5월 원데이 해빛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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