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이 모두 함께 살림하는 맞살림 문화 확산를 위해 찾아가는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맞살림실천 정리컨설팅은 주방 공간에서 냉장고, 수납장, 씽크대를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정리하며, 아내 혼자만의 참여가 아닌 남편 혹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맞살림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는 주방정리를 위한 사전 상담, 2차 현장진행, 마지막으로 사후 컨설팅을 통해 소감을 공유하고 정리상황과 가족실천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광주시 거주 직장맘으로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일반사업장 근무자, 특수고용직,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육아휴직자,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기간제근무자 등이면 가능하다. 단, 공무원, 공공기관(공무직 포함), 대기업 근무자, 지난해 참여자는 제외된다.
정리 컨설팅을 희망하는 직장맘은 3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참여하면 되며,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진행비는 무료이며 현장 정리에 필요한 간단한 물품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된다. 현장 정리 과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물품은 아름다운 재단에 개인기부 할 수 있다.
신청서류 등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및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진행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맞살림 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문화가 됐다”며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정리컨설팅으로 직장맘등 맞벌이 부부의 가사 고충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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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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