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오는 28일, 파리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파리공원 판브레이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리공원 재개장과 음악분수 준공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상으로의 여정이 시작된 구민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소소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의 장르인 판브레이크는 재즈, 판소리, 비트박스, 사물놀이, 비보이 공연이 콜라보된 종합 퍼포먼스로, 구의 랜드마크인 파리공원 분수광장 야외무대를 적극 활용하여 오후 5시 30분부터 약 90여 분 가량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음악공연과 비보이 공연으로 나뉜다. 먼저 5인조 재즈밴드 ‘소울트레인’이 참여할 음악공연에서는 대중곡 3곡과 창작곡 3곡을 선보이며 관람객들로 하여금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프로 비보이팀인 ‘구니스 크루(GOONIES CREW)’가 그 분위기를 이어받아 판소리, 비트박스, 사물놀이, 비보이가 융합된 환상의 퍼포먼스로 초여름 저녁 파리공원의 흥을 한껏 돋울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에 파리공원 분수대 광장을 방문하면 된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주말 저녁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르 융합 퍼포먼스인 판브레이크를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파리공원에 오셔서 공연도 관람하시고, 준공된 음악분수의 아름다움도 함께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파리공원 판브레이크 홍보 포스터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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