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다음 달 24일 오후 3시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양천 실현을 위한 아동・청소년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6월 9일까지 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019년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래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 아동친화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아동・청소년 시민토론회는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그리고 아동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구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모둠별 원탁토론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총 6가지 양천구의 아동정책을 주제로 열띤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토론회 참가자 모집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양천구 거주 아동(초등학교 4학년 ~ 고교생) 70명과 학부모 및 아동관계자 30명 총 100명이다. 이번 토론회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시민 토론회 최종 참가자는 6월 10일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는 아동・청소년 시민토론회에 참석하게 된다.
가족정책과 관계자는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양천구를 만들고자 다채로운 목소리와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아동, 청소년과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아동・청소년 시민토론회` 참가자 모집 홍보 이미지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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