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UN ISDR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가입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6-17 15:05



충주시가 UN ISDR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건설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해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단체장의 서한문을 UN ISDR에 발송, 지난달 28일 가입 승인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UN ISDR(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홍수 등 대규모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UN 내 설립한 기구로,2010년부터 전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현재 106개국 1천838개 도시가,국내에서는 100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은 도시 스스로 재해에 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도시들은 UN ISDR이 제시하는 재해위험 감소,재해경감 교육 및 훈련,기반시설 보호개선,환경 및 생태계 보호 등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10가지 제시항목에 대한 자체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게 된다.

충주시 권종만 안전총괄팀장은 “UN ISDR이 제시하는 10가지 실천항목에 대해 면밀히 검토, 실천함으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방재 안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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