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농업용수 공급 등 가뭄 피해 선제 대응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6-02 17:04

안산시는 여름철 가뭄 피해 최소화와 함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농업용수 공급 등 가뭄 피해 선제 대응

시는 모내기철 이후 이어지고 있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신길뜰 지역에 대해서는 해갈 때까지 매일 소화전을 활용해 농업용수 1톤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응T/F를 구성하고 관내 저수지 및 대형관정, 동별 양수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군자농협으로부터 총 1천만 원을 지원받는 등 모두 3천700만 원을 확보해 농업재해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이어가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