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중앙녹지공간인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금강보행교가 이용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시민들을 맞이한다.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중앙녹지공간인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금강보행교가 이용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시민들을 맞이한다. (호수공원 집라인 시설)
시는 최근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금강보행교에 상반기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시민들의 시설개선 의견과 앞서 진행한 합동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먼저 세종호수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의견에 따라 전통놀이마당 인근에 어린이 집라인 시설 3곳을 설치하고, 보호자들을 위한 그늘막도 10곳에 추가 설치했다.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중앙녹지공간인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금강보행교가 이용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시민들을 맞이한다. (호수공원 집라인 시설)
호수공원에 설치한 놀이시설의 경우 시민개방 전 지난달 27일 나성유치원 원아들을 초대해 어린이들의 눈을 통해 점검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중앙공원에는 자전거 이용객들이 보다 편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했다.
지난 3월 개장 이후 세종시민을 비롯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금강보행교도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보강했다.
시민 건의사항에 따라 ▲교량 내 장애인 이용 경사판 ▲화장실 내 해충차단 에어커튼 ▲북측 주차장 내 주차블럭 등을 설치,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하반기 중 호수공원에 초화류 특화 공간을, 중앙공원에 임시주차장 조성, 바비큐장 및 텐트존 설치를 위한 예산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금강보행교 또한 눈부심 방지필름, 포토존, 작은 충령이 캐릭터 설치 등을 추진해 세종시 대표 관광지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경용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세종시의 상징물인 중앙녹지공간이 위치한 호수·중앙공원, 금강보행교에 대해 시민의견을 지속 수렴해 중·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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