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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 친환경 교통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코레일은 2012년 경부선 KTX, 2013년 경춘선 ITX-청춘에 이어, 올해에는 누리로(서울↔신창)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19일(목) 밝혔다.
※ ‘올해의 녹색상품’은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후원하고 환경운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하며, 2008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누리로’는 △친환경성 △차별화된 상품성 △고객과의 소통 부분에서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누리로(서울-신창)는 2013년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통해 탄소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한 노선으로 전기를 주동력으로 사용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저감, 쾌적한 실내 공기질 유지 등 환경적 측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친환경 강의열차, 한류 관광열차 등 다양한 관광상품과 연계를 통해 신개념 고객서비스 창출했으며, 인체공학적 좌석설계, 수유실 등 내부시설의 고급화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코레일이 펼치고 있는 탄소배출량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 및 홍보함으로써 승용차 사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올해의 녹색상품 3연 연속 수상은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덕분이다”며 “코레일은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기관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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