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만 19~34세 수원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수원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기본법’ 시행(2020년 8월) 후 처음으로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추진하는 것이다.
수원시가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만 19~34세 수원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수원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한다. 사진은 `2022년 수원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조사원 교육 모습이다.
경인지방통계청과 함께 수행하는 2022년 수원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에서는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와 여가 ▲삶의 질 ▲노동 ▲희망일자리 ▲취업 지원정책 ▲경제 ▲특성항목 등 12개 분야(설문항목 50개)의 수원 청년의 생활 실태를 조사한다.
수원시 청년정책 중점 추진 분야, 청년 참여기구,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축제 등 수원시 청년정책에 관한 문항도 있다. 수집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보장한다.
조사원이 방문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수원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로 수원 청년들의 삶을 분석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굴할 것”이라며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3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4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5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6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로 선택폭 확대
- 7용산구, Y.로컬랩 실전 창업 교육 실시
- 8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