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체 활성화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50~80%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소통과 화합 도모를 목표로 기획됐다.
구는 상반기 미신청 단지 및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별로는 최대 연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인센티브는 별도다.
사업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도로 및 하수도 보수 ▲보안등 및 경로당 보수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 설치 등 공동주택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재난 안전・위험시설물 보강사업, 사회적 약자 배려(장애인 경사로 등), 경비원 처우 개선(에어컨 설치 등) 사업을 신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각 단지에서 총 사업비의 20~50% 이상을 입주민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로,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주택과에 방문, 우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2022년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택과 관계자는 “양천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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