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7월부터 건강힐링센터에서 ‘잠 못 드는 밤, 숙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숙면 프로젝트는 현대인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불면증을 극복하고 힐링문화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수면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7월 16일부터 23일까지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전문의인 주은연 교수가 진행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수면코칭’ 강의가 오는 16일 첫 선을 보인다.
‘건강한 삶을 위한 수면코칭’에서는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중요성과 호르몬 변화에 따른 수면패턴의 이해 등을 다룰 예정이다. 16일 건강힐링문화관 3층 다목적실에서 10시 반부터 90분가량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어 19일부터 23일까지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원데이 힐링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힐링아트를 통해 7월19일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잠 못드는 밤, 그림 그리고’ ▲7월20일 깊은 수면의 유도를 돕는 아로마 테라피 ‘잠 못 드는 밤, 향기 내리고’ ▲7월23일 불면증 극복에 도움을 주는 명상과 센터 내 힐링도구를 활용한 마음 챙김 프로그램 ‘잠 못 드는 밤, 명상하고(7. 23.)’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의 정원은 각 15명이며, 수강료는 강좌별 5천 원이다.
‘잠 못 드는 밤, 숙면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이며, 수강을 희망할 경우 건강힐링센터를 방문해 현장 접수 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숙면 프로젝트 참가자 여러분이 건강한 수면습관을 되찾고 부디 행복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면서 “양천구는 건강힐링문화관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천구, `잠 못 드는 밤, 숙면 프로젝트` 홍보문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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