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 당선된 ‘제10회 월곶포구축제’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월곶포구 미래탑 공원과 해안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시는 `제10회 월곶포구축제`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월곶포구 미래탑 공원과 해안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월엔 월곶으로 뱃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경기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던 월곶포구축제는 대표 행사인 ▲어선승선 체험, ▲맨손 고기잡이 체험, ▲왕새우잡이 체험, ▲새우젓 담그기 체험 등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태권트로트 나태주를 비롯해 김태연, 김연자, 남진 등 트로트의 감동을 선사할 초대가수 공연과 포구의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풍부한 먹거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 플리마켓 운영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축제장 곳곳에 가득 선보일 계획이다.
정부귀 월곶포구발전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제10회 월곶포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월곶 지역을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상인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월곶의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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