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동반성장위원회는 공동으로 9월 7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동반성장위원회는 공동으로 9월 7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활성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동반성장 박람회(페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아이(SDI), 농심, 네이버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80여 개사와 중소기업 179개사가 참여한다.
구매상담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홍보와 판촉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함께 진행되는 동반성장 페어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공기업 구매방침 및 대기업 인터넷 체제 기반(플랫폼) 입점 기준 설명회(한국동서발전, 네이버)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중소기업 상담구역(컨설팅존) 운영 등이 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에는 15개사(울산10, 전국5)가 참가하며,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프록시헬스케어), 열화상 기반 위험 지역 사람 자동감지 인공지능(AI) 솔루션(인터엑스), 고소작업차 모의실험 장치(시뮬레이터) 기반의 가상현실 훈련 콘텐츠(노바테크) 등 대통령 표창 수상기업, 신생기업(스타트업) 수상기업의 다양한 우수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동반위는 지난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개최를 통해 대기업 61개사, 공공기관 12개사, 중소기업 159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전체 348건의 구매상담과 약 244억 원의 상담금액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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