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미래 산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진료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4차 산업 미니박람회 현장 사진
4차산업은 실제와 가상의 통합으로 사물들을 자동,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가상 물리 시스템을 이용한 산업으로 청소년들이 반드시 경험해보아야 할 필수적인 교육 콘텐츠이다.
구는 지난 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미니 박람회’를 개최하여 ▲가상현실(VR) ▲홀로그램 ▲자율자동차 ▲드론 ▲3D펜 ▲픽셀아트 등 총 6종의 4차 산업 핵심기술 체험기회를 마련하고, 미래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의 개념과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 설치된 드럼 치는 인공지능 개미 로봇과 메타버스 영상 큐브는 청소년들이 신기술이 구현하는 ‘미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노트북으로 NFT픽셀아트를 체험하는 어린이들
‘4차산업 미니박람회’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관내 모든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체험과정에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관내 중학교에서 진행되는 4차산업 미니박람회는 드론, ICT,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3D프린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학교여건에 따라 최소 5종에서 최대 8종까지 체험을 부스를 설치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청소년 축제 ‘청아즐’ (청소년들이 아무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 과 함께 마련되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할수 있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청소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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