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고려대학교와 종자보존 협약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7-07 13:35


▲ 고려대 야생자원식물 종자은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일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식물 종자 보존과 이에 대한 기초연구,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산림청-고려대학교 종자보존 및 연구 협약체결: 7일 15:00, 고려대학교

이 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가 수집한 1600여종의 산림식물 종자를 산림청의 종자저장시설(Seed Vault)에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종자저장과 수명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고려대와 산림청이 중요한 식물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어 국가 생물다양성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경북 봉화)에 산림식물 종자 100만 점을 영하 20℃에서 보존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하터널형 종자 저장고(Seed Vault)를 조성해 2015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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