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14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양오염 실태조사 대상지는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 4곳, 교통관련 시설지역 1곳,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3곳, 토양오염 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2곳 등 토양 오염 우려가 높은 10개 지역이다.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오염 토양을 신속하게 정화,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시는 청정 토양 유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토양 유형에 따라 표토 및 중토, 심토를 채취해 산도(pH)와 토양오염우려기준 항목인 중금속, 유류, 유기용제 등에 대해 정밀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오염 원인과 범위 등을 파악하는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원인자에 대하여는 오염토양 정화 및 복원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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