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대책 추진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7-14 15:14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극심한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저수율이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지역의 지난달까지 강수량은 192㎜로 전년(429㎜) 강수량의 44.7%에 불과하며, 충주관내 저수율이 48.3%(도내 44.6%)로 가뭄 장기화를 대비하여 일별 가뭄 상시 모니터링(관심, 주의, 경계, 심각)을 실시하고, 저수율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간이양수장을 설치하여 1.0km 상류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고, 대형관정, 하천 준설 등을 통해 한 방울이라도 농업용수를 찾기 위해 지사는 휴일도 반납하고 가뭄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사는 상습 한해지역의 항구적인 용수확보를 위하여 노은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을 추진하여 내년에 준공예정에 있으며, 다가올 태풍등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 정비도 철저히 하여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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