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통합청주시 출범과 함께 올 여름철 고온현상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7월15일부터 오존경보제 발령권역을 통합청주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시간 대기오염측정망 운영도 기존의 송정동, 사천동, 문화동, 용암동측정소 4개소에서 오창읍측정소를 추가한 5개소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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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확대지역에 소재한 유치원, 학교, 병원,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등에『오존경보』발령시 실외활동・과격한 운동 자제, 자동차 운행 자제 등 시민 행동요령을 홍보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인 기온 30℃이상, 강한 햇빛, 바람이 약한(풍속 3m/s이하)날은 도로 물청소 횟수를 늘리고, 낮 시간대 아스팔트 도로포장을 제한하는 등 저감대책도 추진한다.
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해 실시간 오존농도를 측정하여 1시간 평균농도가 0.12ppm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은『경보』, 0.5ppm 이상이면『중대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올들어 오존주의보를 청주시와 충주시에 총 2회 발령한 바 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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