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피서지 환경안내소 개소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7-15 13:30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석종호)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산척면 삼탄유원지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내빈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새마을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새마을문고는 충주시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김경, 이옥순)와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변성규) 주관으로 7월 16일부터 8월15일까지 1개월간 운영된다.
새마을회는 지난 2001년부터 14년째 피서지 안내소 및 새마을문고를 운영해 오고 있다.
환경안내소는 읍면동별 윤번제로 하루에 8명, 월 240명이 참여해 1개월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활동한다.

여름 휴가철 자연정화와 피서지 주변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방역활동, 피서객 안내 및 편의시설 제공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문화 여건을 조성한다.

또한 도서 2,000여권을 비치한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운영해 무료로 도서를 대여해 주며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시는 삼탄유원지에서 새마을가족이 펼치는 봉사활동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충주 이미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새마을회 석종호 회장은 “여름철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과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가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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