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중 우라늄 검사장비 도입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7-21 09:39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 김진태)은 “먹는 물에 존재하는 우라늄과 무기원소 등을 극미량까지 분석할 수 있는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라는 검사 장비를 도입하였다” 고 17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하수에서 우라늄이 검출됨에 따라 2014년도부터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모든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에서 우라늄 검사 실시토록 하는 등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지침”을 작년 12월에 개정한 바 있다.

이에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 등에서 무기원소 뿐만 아니라 방사성물질인 우라늄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하여 시험가동을 마치고 7월말부터 검사가 가능하다” 고 말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 로 도내 지하수 및 먹는 샘물 등에 함유되어 있는 우라늄과 무기원소 등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하여 먹는 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도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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