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서 그린벨트 제도 관련 현장정책 간담회 열어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7-22 14:24

경기도가 22일 오후 2시 국토부 관계자와 시․군 그린벨트 담당과장을 시흥시로 초청, 그린벨트지역 불편·불법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현장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기도는 제도를 개선하는 중앙정부와 현장을 관리하는 시․군 담당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그린벨트 문제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는 이날 시흥시 계수동 축사 용도변경 현장과 장곡동에 소재한 갯골생태 근린공원 등을 둘러본 후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 갯골 생태 근린공원 조감도  

경기도는 이번 현장간담회에서 ▲주민 불편사항은 물론, ▲축사 등 불법 용도변경 대책, ▲불법주거용 비닐하우스 대책, ▲개발제한구역 해제물량 관리 개선, ▲항공사진 대민제공시스템 구축, ▲GB 클린지도원 위촉․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축사 용도변경 현장  

김태정 경기도지역정책과장은 앞으로 "개발제한구역의 불합리한 규제는 적극 개선해 나가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하는 방향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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