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전도자!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7-25 14:05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친환경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관내 농․축산업인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미생물 활용교육”을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생물의 농업적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미생물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4종을 주균으로하여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써 화학비료나 농약처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지만 장기간 사용해 토양에 정착시켜 발효토양을 만들어 건강한 작물을 키울 수 있으며, 농작물 병해충 저감과 축사내의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어 축사환경개선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점을 알리고 확대 보급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미생물을 이용한 실증시험을 통해 좀 더 효과적인 미생물 이용법을 정립하고자 노력 할 계획이며, 현재 품질 좋은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관내 농․축산업인 7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친환경미생물 생산 및 공급을 통한 농작물 병충해 예방과 품질향상은 물론 축사 사육환경개선 및 생산성 향상과 양질의 가축분뇨 생산을 통해 균질액비 및 악취절감으로 주민불편과 민원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에서는 2010년부터 친환경미생물(바실러스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4종을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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