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교 41단지 지역아동센터 「LH 행복꿈터」 개소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7-31 14:12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31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 휴먼시아 41단지에서 서른네 번째 'LH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LH 김상엽 홍보실장과 유인근 용인시의원 및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LH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H 지역아동센터 설립지원사업’의 추진 결과로 문을 열게 된「LH 행복꿈터」는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가는 공간>을 의미한다.

LH는 지난 2010년부터 임대단지 내 방치되어 있는 주민공동시설 등을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운영함으로써 이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전국 33개의 시설에서 하루 평균 70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임대아파트 입주민 부모들은 「LH 행복꿈터」에 아이를 맡기고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고, 어린이들은 방과 후 홀로 방치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으며 학습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방학 때는 LH의 또 다른 사회공헌 사업인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급식도 제공 받는다.

이 밖에도「LH 행복꿈터」는 학부모를 비롯한 입주민들이 교육 및 생활 정보를 나누고,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축제와 나눔 장터를 개최하는 등 더 살기 좋은 단지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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