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14년 환경기술지원 중간보고회 개최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8-01 16:56

 전라북도는 2014. 7. 31일(목)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환경기술지원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환경기술지원 사업의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 및 하반기 지원 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환경기술지원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환경기술지원은 자금과 기술이 부족하지만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이나 방지시설에 대해 개선 의지가 있는 영세한 중소사업장이나 신규로 허가(신고)된 사업장에 대하여 환경관리 기술을 무료로 지도ㆍ지원함으로써 환경관리 능력 향상과 더불어 기업의 환경비용을 최소화하고 기업체로 하여금 스스로 적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00년도부터 전라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4년에는 중소사업장 36개소와 신규사업장 28개소 등 총 64개소에서 기술지원 신청을 받고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예비진단을 통해 56개 사업장(중소 28개소, 신규 28개소)을 지원 선정하였으며, 대기(악취), 수질, 유독물 분야 등에 대하여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중소사업장 11개소에 대한 운전요령 지원으로 악취 저감 및 폐수배출시설 처리 효율울 향상시켰고, 17개소에 대해서는 방지시설 설계검토 및 개선 등을 통해 운영비를 절감하였으며 신규사업장 28개소에 대하여는 법적 이행사항 등 행정분야를 중점 지원함으로써 단순 환경법령 위반사례 감소가 기대되고 있다. 
  
전라북도는 금번 중간보고회 발표에서 미비한 사항 또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보완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오는 11월에 실시하는 최종보고회에서는 보다 내실 있는 지원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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