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화진포생태박물관·주변 관광활성화 추진 시설보강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8-12 10:45

고성군은 지난 2012년 12월 건립 후 생태 전시관으로 운영 중인 화진포 생태 박물관과 연계한 화진포의 성 주변지역의 볼거리 확충을 위해 시설 보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8천 6백만원을 투입하여 8월 13일 착수하여 오는 9월 11일까지 생태박물관 관람시설 보강 및 주변지역 내 관광시설 확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화진포생태박물관은 관람동선 1층에서 3층까지 이동계단 벽체 나비모음액자의 단순 전시로 전시시설이 미흡함을 보완하기 위해 화진포 생태를 주제로 한 수중, 수변, 지상 식물을 벽체에 재현하여 전시하고, 박물관의 출입문은 호수 서풍으로 인한 출입 기능 보강과 생태박물관을 상징할 수 있는 고니, 갈매기 형상 등의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박물관 내부에는 화진포 내 서식·활동 중인 고니, 숭어, 갈매기 등의 동식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진포역사안보 전시관 주변에는 석재와 고성 생산의 옥돌을 활용하여 금구도, 거북이 형상 등의 안보관광지 내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상징물을 설치하여 실향민과 안보관광지를 찾는 국민들의 염원을 기리는 것은 물론, 연인, 가족들의 소원성취 바라기 상징물 설치로 기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박물관 시설 보강 및 주변지역 내 관광시설 확충은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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