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역~춘천역 고가 하부 친환경 공원 조성된다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06 09:33


▲ 자료사진     © 안재민 기자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공원 등이 조성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춘천시 경춘선 김유정∼춘천역간 고가하부를 춘천시와 공동으로 녹지와 체육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고가하부에는 춘천시가 녹지 6000㎡, 게이트볼장 2개소를 올해 안에 설치하고 내년에는 녹지 1만㎡, 게이트볼장 1개소, 족구장 1개소, 운동시설 3개소를 조성하게 된다.
 
철도공단은 이같은 사업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잔여부지의 개발 등을 통해 매년 약 2000만원씩, 10년간 2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부지 공동활용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도부지가 친환경적이면서도 지역발전과 수익창출에 적극 활용되도록 지자체와 상생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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