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걷기 및 자전거 챌린지’를 운영한다.
강북구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들과 강북구걷기연합회 회원들이 북한산 둘레길을 걷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걷기 챌린지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인증 코스는 강북구민운동장에서 북서울꿈의숲으로 연계되는 길이다.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패산 정상, 번동U도서관, 오동교, 북서울꿈의숲 방문자센터, 북서울꿈의숲 사슴방사장을 지나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로 이어지는 3.5km 길로,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코스는 우이천에서 한강으로 연결되는 자전거 길이다. 강북중학교 앞 쌍한교에서 출발해 석계역을 지나 용비교로 향하는 17km 코스로,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두 챌린지 모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한 후 ‘강북구민운동장-북서울꿈의숲 걷기 챌린지’ 또는 ‘우이천-한강 자전거 챌린지’를 선택한 뒤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켜고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이다.
완주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받을 수 있다. 구는 추첨을 통해 챌린지 당 200명씩 총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걷기‧자전거 챌린지 모두 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며 “선선한 가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구의 명소들을 방문하며 챌린지에 동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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