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베트남 용접직업학교 오픈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06 14:28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포스코건설이 베트남에서 전문 용접기능인력을 양성한다.
포스코건설은 6일 베트남 남동부 연짝현에 용접직업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개교식에는 포스코건설 오영환 베트남법인장, 코이카 베트남 사무소 이종수 부소장, 연짝현 레반찐 부인민위원장, 용접직업학교 교육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 첫 입학생을 받은 포스코건설은 3개월 간 용접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포스코건설로부터 취업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빈곤층 가정 청소년들을 매년 120명씩 선발해 무료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코이카 베트남사무소 이종수 부소장은 “포스코건설과 함께하는 용접직업학교 사업이 현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기 위해 지역정부와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4일 용접직업학교 운영, 유치원 기증, 사랑의 집짓기, 장학금 후원 등 베트남 현지에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베트남 사회책임경영 시상식’에서 2013 CSR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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