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30일(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개통 첫날에 이어 4월 1일(월) 오전 7시 동탄역을 재차 방문하여 GTX-A 개통 이후 첫 평일 출근길을 점검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일(월) 오전 7시 동탄역을 재차 방문하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개통 이후 첫 평일 출근길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동탄역 대합실과 승강장에서 안내 요원들의 출근길 혼잡도 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오늘 현장을 둘러보니 안내 요원이 적재적소 배치되어 있고 승객들도 질서 있게 승차하면서 출근길이 혼잡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용객이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와 같은 혼잡도 관리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점은 즉시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박 장관은 동탄역 종합상황센터를 방문하여 지난 3월 22일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동 중인 긴급 대응체계를 보고 받고, “개통 초기에는 예상치 못한 이슈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만반의 준비와 함께 상시 긴장감을 가지고 상황 발생 시 문제를 즉각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수서역 및 성남역 출근길 상황을 CCTV로 직접 확인하며, 해당 역에서 현장점검 중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및 SG레일 대표이사와 유선 연결하여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재차 당부했다.
특히, “GTX를 이용하는 국민께서 일말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GTX-A 운영사뿐만 아니라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에스알, SG레일 등 관계기관이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박 장관은 현장점검을 마치며 “대중교통의 혁명인 GTX를 통해 출퇴근 걱정은 덜어드리고, 수도권의 주요 거점을 빠르게 연결함으로써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초연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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