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 사업`의 신규사업지로 식사동 구제거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 사업`의 신규사업지로 식사동 구제거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도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해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신규골목에는 핵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 콘텐츠 개발 지원, 통합 홍보 마케팅,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의 구제 상품 매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최근 방송에서 소개된 이후로 일부 도매상이나 매니아 층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의 비중도 높아진 곳이다.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 매장마다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고양시에서도 관광특화거리로 지정해 거리 브랜딩을 위한 조형물 설치 등 대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홍보 마케팅 지원 등 거리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숨은 관광 명소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2021년 고양동 높빛고을길, 2022년 정발산동 밤리단&보넷길, 2023년 삼송 낙서예술골목에 이어 올해 4년 연속으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며 "식사동 구제거리가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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