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5월 11일∼15일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다실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늘(15일)부터 시작한다.
하동군은 오는 5월 11일 · 15일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다실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늘(1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햇차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차 문화 플랫폼 `티웃`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티웃은 `차를 마시는 이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14개 다실을 선정했다. 참여 다실은 감동화개, 고려다원, 금향다원, 다오영농조합, 무애산방, 상선다원, 소소다원, 수연제다, 연우제다, 옥선명차, 유로제다, 청심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가나다순)이다.
스탬프 투어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방문한 다원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찻자리 체험 등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한 후, 티웃 앱을 통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탬프 QR코드를 찍으면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참여자들이 축제장에서 직접 모은 스탬프를 인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경품이 지급된다. 스탬프 5개는 하동햇차, 3개는 1인용 티포트, 1개는 축제장 야외 프로그램 1회 체험권이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산비탈과 계곡 사이의 아름다운 야생차밭을 누비며 천년의 향을 오롯이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새싹이 돋아나는 싱그러운 봄날,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함께 하동에 잠잠히 스며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3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4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5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6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7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8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9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10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