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신원섭 산림청장, 채석단지 현장 토론회 참석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10 17:07

▲ 신원섭 산림청장(앞 가운데)이 채석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산림청     ©안재민 기자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신원섭 산림청장은 10일 경북 군위군 효령면 매곡리 군위채석단지(보광산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 신 청장은 산림·임업분야와 잠재적 갈등 관계에 있는 채석단지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토석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신 청장은 토석정책의 기본골격은 유지하되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개선하고 소규모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채석단지 확대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또 중간복구제도와 복구감지제도를 도입해 자연친화적으로 토석채취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채석채취 방법과 재해 방지를 위한 교육제도를 육성하고, 사후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제도 개선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최병길 한국토석협회장, 경북 산림녹지과장, 군위군 환경산림과장, 관련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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