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광양항 3단계 태양광발전 설치 완료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11 14:24


▲ CJ대한통운 물류창고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설비 /제공=YGPA     © 안재민 기자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내 CJ대한통운 물류창고 지붕에 ‘광양항 3단계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 완료하고 13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준공되는 시설은 전남도시가스에서 CJ대한통운의 건물 지붕을 임대해 건설한 것으로 1.7㎿의 설비용량을 갖추게 된다.
 
YGPA는 지난 2011년에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CFS창고와 국제물류센터 지붕에 2.3㎿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2단계 사업으로 동서발전과 협약을 맺고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황금물류센터 지붕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 중이다.
 
YGPA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당시 광양항 1단계 태양광발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다른 항만에 선례가 돼 지금은 인천항과 부산항에서도 추진중”이라며 “광양항을 친환경 그린포트로 육성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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