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8월 1일부터 6호선 신내역에서 출발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가 3회 증차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신내역 전경
신내역은 2019년 12월 개통한 이후 신내1~3지구 및 양원지구에 약 19,667세대가 입주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 문제가 대두되었고, 봉화산역과 같은 수준의 배차 간격을 요구하는 민원도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울교통공사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6호선 신내역의 열차 증차를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증차로 출발 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56회에서 59회로 늘어난다. 출근 시간대(오전 7~9시)에 7회에서 9회, 퇴근 시간대(오후 6~8시)에는 6회에서 7회로 각각 운행 횟수가 확대된다. 추가 편성되는 시간은 오전 7시 12분, 오전 8시 17분, 오후 6시 44분이다.
구는 이번 증차 편성으로 배차 간격이 대폭 줄어들어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증차 조치로 구민분들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와 생활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가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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