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정보화진흥원, ICT 융합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13 14:09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해양수산부는 13일 한국정보화진흥원 대회실에서 ICT 융합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그동안 분리돼 있던 해양과 수산업무에 ICT를 융합해 정부3.0 및 창조경제 등 국정과제 실현을 지원하고 중점 추진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해양수산안전, 어업수산, 연안관리, 항만물류 등의 해양수산 전 분야에 ICT를 접목해 지능형 해양수산강국 실현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수산안전분야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피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양관측정보, 선박위치정보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예측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어업수산, 연안관리, 항만물류 등의 분야에서도 사물인터넷 등의 최신정보 기술을 활용해 ICT 기반의 양식장 관리체계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산물 소비 패턴 분석, 어업자원 분석량 분석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해수부 손재학 차관은 “개방·공유·소통·협력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의 정부3.0 목표를 실현하고 해양수산분야에 ICT를 융합한 새로운 가치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조경제를 실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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