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코드라이브 실천 우수 협약기관 선정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13 15:58

▲     © 안재민 기자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서울시가 에코드라이브 실천 우수 협약기관으로 선정됐다.
교통안전공단은 13일 경기도 안산 사옥에서 에서 ‘2013년 에코드라이브 실천 우수 협약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통공단은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우수 협약기관 공모를 실시해 에코드라이브 교육 및 홍보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서울시가 금상(포상금 100만원), 공군본부가 은상(포상금 50만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동상(포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교통공단은 민관 협력을 통한 에코드라이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 10월부터 에코드라이브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588개 기관, 단체 및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서울시는 지난 2010년부터 공단의 에코드라이브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버스운전자들을 중심으로 1만여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연비왕 대회 개최,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설치 운영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에코드라이브 실천의식을 제고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교통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연비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에코드라이브는 고유가 시대에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에코드라이브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습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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