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사맛길 일대에서 즐거운 주말 오후를 위한 맛 축제 `신사맛슐랭`을 개최한다.
신사동에 펼쳐진 주말 맛 축제...관악구, `신사맛슐랭` 개최
`신사맛슐랭`은 관악구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맛길(난곡로 66길∼관천로11길)` 약 230m를 따라 개최되는 관악구의 음식문화 축제이다. 축제는 9월 28일(토) 15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실시된 `서울특별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구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골목상권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골목상권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민관 축제 추진단`을 구성해 골목상권 상인회와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과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서 의미가 깊다.
`신사맛슐랭`은 ▲신사의 맛 ▲무대공연 ▲게임, 놀이마당 등 신사맛길 상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음식 문화 활성화 콘텐츠로 구성됐다.
`신사의 맛`은 신사맛길 내 상인들이 각자의 매장 앞에서 팝업 음식점을 열고 인기 메뉴를 선보이는 `신사맛슐랭`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은 신사맛길의 각종 먹거리 상품을 맛보며,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스트릿댄스 ▲트로트 공연 등 문화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길거리 노래방과 1분 캐리커처 등 다양한 게임과 놀이를 무료로 체험하며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다.
한편 구는 신사맛길 전역에 화려한 경관조명과 감성 포토존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가득 채웠다.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의 참여와 흥미를 한층 더 돋울 영수증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사맛슐랭`은 신사맛길 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즐거운 축제로 성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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