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3일 2024 국제국민마라톤 참여…“달리기 좋은 서울 만들어 가겠다”

김명희 기자

등록 2024-10-04 16:35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목) 07시 40분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개막식에 참석해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이봉주 前(전) 국가대표 마라토너와 함께 여의도 일대 3.6km를 달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목) 오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참가자들과 3.6km 코스를 출발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은 이날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여의도공원~윤중로~서강대교~합정) ▴10km(여의도공원~윤중로~서강대교) ▴3.6km(여의도공원 일대),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 9988’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즐기실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리기 좋은 환경, 달리기로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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