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고속철 도상콘크리트 타설 돌입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16 15:28

▲ 타설작업중인 궤도 /제공=철도공단     © 안재민 기자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지난 10일부터 호남고속철도 최장터널인 계룡터널(7240m)과 장대교량인 정지고가(9315m)에 도상콘크리트 타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남고속철도는 유지보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전 구간을 콘크리트궤도로 건설 중이다.
 
오송~익산구간 총연장 151.5㎞(단선기준)중 11일 기준 75㎞(50%)의 도상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한 상태다.
 
철도공단은 내년 3월 말까지 장대레일 부설 등 모든 궤도공사를 완료하고 후속공정(전차선, 신호, 통신 등)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절기 콘크리트 품질향상을 위해 레미콘 품질시험 및 열풍기, 스팀양생으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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