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직원 급여끝전 모아 취약계층 창업 도와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17 12:07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한국전력은 17일 광명시 소재 한 상가에서 ‘KEPCO 희망무지개 가게’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 경영진, 노조간부 창업자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일반 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합의를 통해 지난해부터 직원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해 ‘KEPCO 희망무지개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참여해 급여끝전을 모아 취약계층 창업을 돕고 있으며 이번 창업자도 이 지원을 받아 점포를 개설하게 됐다.
 
지난 9월 심사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예비창업자 3명, 사회적기업 4곳을 선정해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 자금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전 관계자는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해 글로벌 사회공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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